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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예능 더보기] ‘미스터트롯2’ vs ‘불타는 트롯맨’…트롯 오디션 대격돌

대한민국에 또다시 트롯 열풍이 불고 있다.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과 MBN ‘불타는 트롯맨’이 비슷한 시기에 함께 출격하면서 트롯 전쟁의 막이 올랐다. 원조의 맛을 내세운 ‘미스터트롯2’는 첫 방송부터 20.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미스터트롯’ 시즌1 제작진이 만드는 ‘불타는 트롯맨’도 8.3%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현재까지 시청률 면에서는 ‘미스터트롯2’가 앞서고 있지만 점차 격차가 줄어 라이벌 구도가 형성된 모양새다.비슷한 시기에 두 가지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 등장한 것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특히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대한민국에 트롯 열풍을 일으킨 연출자 서혜진 PD가 TV조선을 나와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작했다는 것은 트롯 팬들의 입장에선 깜짝 놀랄 만한 행보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두 프로그램 모두 한동안 정체된 듯했던 트롯의 인기를 다시 견인한 것에는 성공한 듯하다. 과연 제2의 송가인, 임영웅이 탄생하는 곳은 어느 쪽일지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스터트롯2’ 원조 트롯의 맛… 유명인 대거 참가먼저 원조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2’는 지난달 22일 첫 방송됐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등 인기 프로그램들을 거치며 TV조선이 새롭게 만들어낸 프로그램인 만큼 시청자들에게 친숙하고 인지도가 높다는 점이 강점이다. ‘미스터트롯2’은 상금 5억 원을 걸고 ‘미스터트롯’ 우승 후 한국 트롯을 대표하는 가수로 부상한 임영웅 같은 스타를 찾는다.지난 시즌에 이어 김성주가 MC를 맡았다. ‘미스트롯’부터 지금까지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증명해온 김성주가 다시 한번 ‘미스터트롯2’를 이끌어 나간다. 마스터 군단 역시 신경 쓴 티가 역력하다. 안방마님 장윤정을 비롯해 붐, 신지 등이 함께했고 TV조선이 발굴한 스타 장민호, 김희재도 가세했다.‘미스터트롯2’는 유명인들이 대거 참가해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타 방송사 경연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었던 유명인들을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KBS2 ‘트롯전국체전’ 우승자 진해성, MBC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 안성준, MBN ‘보이스트롯’ 우승자 박세욱 등 이미 스타 반열에 오른 이들이 ‘미스터트롯2’에 도전했다.또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장구의 신’ 박서진이 현역부A로 등장했고, JTBC ‘히든싱어’에서 송가인을 꺾고 우승한 13세 박성온도 유소년부에 도전했다. 이 밖에도 많은 유명인들이 등장하면서 원조 오디션다운 힘을 과시했다. ◇‘불타는 트롯맨’ 원조 제작진의 힘… 원석 발굴 집중지난달 20일 첫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은 화요일 예능 전체 1위 자리를 석권한 것은 물론 MBN 창사 이래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를 기획한 서혜진 PD가 개인 회사 설립 후 MBN과 손잡고 새롭게 선보인 트롯 오디션이다.‘불타는 트롯맨’은 ‘미스터트롯2’ 마스터로 있는 장윤정의 남편 도경완을 MC로 내세웠다. 뿐만 아니라 심사위원에는 남진, 심수봉, 설운도 등 레전드 트롯 가수에 김준수, 홍진영, 이석훈 등 스타들을 출연시켜 신선함을 더했다.‘미스터트롯2’와 가장 다른 건 신예 발굴에 집중한다는 점이다. ‘팬텀싱어’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 손태진, 뮤지컬 배우 에녹 등 유명인들 속에서 신예 황영웅이 예선 1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프로그램 구성과 진행 방식이 ‘미스터트롯’과 유사하다는 반응도 있지만 서혜진 PD는 기존 오디션과 차별점을 주기 위해 새로움을 한 스푼 첨가했다.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오픈 상금제, 응원 투표 상금제를 최초로 도입한 것이다.제작진은 “‘불타는 트롯맨’의 취지는 원석 발굴이고, 나아가 차세대 트롯계를 이끌어갈 뉴트롯맨의 육성이다”며 “뜨겁게 밀려드는 팬들의 사랑을 트롯맨들이 보다 실질적이고 직접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응원 투표 상금제를 도입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끊임없는 잡음 ‘미스터트롯2’ vs 순항 중 ‘불타는 트롯맨’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스터트롯2’와 ‘불타는 트롯맨’의 라이벌 구도는 기획 단계부터 형성돼 왔다. 비슷한 시기에 편성이 예정됐던 터라 편성 확정 전부터 출연자를 확보하기 위해 신경전이 벌어졌기 때문이다.트롯 가수들이 소속된 기획사들은 양측 제작진의 섭외 요청을 동시에 받아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한쪽은 임영웅, 송가인을 배출해낸 프로그램, 다른 한쪽은 제작진이어서다.두 프로그램의 높은 인기 만큼이나 잡음도 컸다. ‘미스터트롯2’는 최근 예심 진으로 선정된 대학부 박지현이 장윤정의 제자이자 같은 소속사 후배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특혜 의혹을 받았다. 박지현은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고음으로 역대 시즌 최단 시간 올하트를 받은 바 있다. 그의 가창력, 스타성 등은 의심할 여지 없는 진이었으나 이 같은 의혹을 떨쳐내기 위해서는 본선에서 스스로 실력을 증명해 내는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미스터트롯2’와 ‘불타는 트롯맨’은 트롯 오디션 왕좌의 자리를 두고 본격적으로 맞붙은 상황이다. 승부는 배출해 내는 스타가 진정 스타가 되느냐다. 결국 기준점은 송가인과 임영웅이 될 수밖에 없다. ‘미스터트롯2’와 ‘불타는 트롯맨’에서 기존 스타를 뛰어넘을 만한 스타가 배출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박로사 기자 2023.01.13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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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 연말 트로트 대전… MBN ‘불트’ vs TV조선 ‘미스터트롯2’ 맞불

안방극장 트로트 오디션의 맞불로 후끈 달아올랐다. MBN의 새 예능 ‘불타는 트롯맨’과 TV조선의 시그니처 예능 ‘미스터트롯’ 시즌2가 방송일 이틀 차이로 격돌한다. MBN의 ‘불타는 트롯맨’이 오는 20일 첫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트로트 열풍을 주도한 ‘미스터트롯’, ‘미스트롯’을 만든 서혜진 PD가 독립 제작사를 차려 대표로 변신해 선보이는 예능이다. 원조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과 그 프로그램을 만든 제작자의 대결인 셈. ‘미스터트롯2’에 도전장을 던진 ‘불타는 트롯맨’이 트로트 오디션의 새로운 왕좌를 차지할지 관심이 쏠린다. ‘불타는 트롯맨’은 상금 액수에 한도가 없는 오픈 상금제의 도입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오픈 상금제는 참가자들이 미션을 통과할 때마다 상금의 액수가 한도 없이 올라가는 방식이다. 예고편에 공개된 오픈 상금제는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을 연상시키는 투명한 머니볼이 무대 위에 매달려있어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회차마다 올라가는 상금이 ‘미스터트롯2’가 내건 상금 5억원을 초과할지 관전 포인트다. 최고 상금이 7억원이 될 수 있다는 내부 관측도 있다. 또 심사위원 구성에도 공을 들였다. 서혜진 대표와 함께 ‘미스터트롯1’을 함께했던 가수 김준수와 박현빈이 ‘불타는 트롯맨’으로 이동해 대결 구도에 불을 지핀다. 홍진영도 ‘불타는 트롯맨’으로 2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대선배 남진, 설운도, 주현미 등도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데뷔 44년 만에 첫 예능에 출연하는 심수봉이 눈에 띈다. ‘백만송이 장미’,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사랑밖에 난 몰라’ 등 히트곡을 낸 심수봉이 애정 어린 조언으로 트로트 원석들을 선별할 예정이다. MC도 관전 포인트다. ‘미스터트롯2’의 심사위원 장윤정의 남편이자 아나운서 도경완이 맡는다. 제작진은 “장윤정을 의식해 도경완을 섭외했다”고 선전 포고했다. 부부인 두 사람이 각각 경쟁 프로그램에서 활약한다는 점은 흥미로운 볼거리다.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예선부터 국민투표를 도입해 100명을 추렸다. 공개된 참가자 100명을 보면 20대가 대거 포진했고, 10대도 눈에 띌 정도로 연령대가 확 낮아졌다. 제작진은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트로트계의 세대교체와 새로운 스타 탄생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오는 22일 막을 올리는 TV조선의 ‘미스터트롯2’는 상금 5억원을 걸고 ‘제2의 임영웅’을 찾는다. TV조선이 ‘미스트롯’ 1~2와 ‘미스터트롯’ 시즌1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프로젝트인 만큼 시청자들에게도 인지도가 높다. 시즌1은 방송 당시 시청률 35%를 돌파했다. 프로그램 구성도 이미 여러 차례 시행착오를 거쳐 보완돼 완성도가 높다. 무대 준비부터 심사, 참가자 관리, 점수 합계 등에 능숙하다. 안방마님 김성주가 MC를 맡았다는 점도 시청자들을 끌어당기는 요소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진행자의 역량에 따라 프로그램의 성패가 좌우된다. 김성주는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앞선 시리즈를 이끌어 왔고, 점수집계 오류 등 돌발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상황을 정리해가며 우승자를 발표하는 등 베테랑다운 면모를 보였다. 심사위원에는 예리한 분석력으로 객관적인 심사평을 내놓는 장윤정, ‘트로트 대부’ 진성, 붐 등이 시즌1에 이어 이름을 올렸다. ‘아모르 파티’로 MZ세대에서도 유명한 김연자가 새로 합류한다. ‘새로운 전설의 시작’이라는 부제에 맞게 참가자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앞서 다른 방송사 트로트 오디션에서 이미 우승, 준우승 등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이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KBS ‘트롯 전국체전’의 우승자 진해성과 준우승자 재하, MBC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 안성준, SBS ‘트롯신이 떴다2’의 준우승자 나상도,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 1위의 박서진 등이 신설된 ‘우승부’에서 경쟁한다. 이외에도 슈퍼주니어 성민, 개그맨 손헌수, 래퍼 슬리피, 김선근 전 아나운서 등 의외의 인물들도 출전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2.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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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15세"…'전참시' 정동원 꾸밈없는 일상

가수 정동원이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했다. 정동원은 2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금 키가 몇이냐"는 출연진들의 질문에 정동원은 “167cm이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이후 20cm나 컸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정동원은 “나이 생각 안하고 딱 봤을 때 형 같으면 형이고, 삼촌 같으면 삼촌이다"며 형과 삼촌을 구분하는 자신만의 기준을 밝혔다. 이에 정동원은 “전현무는 아저씨, 양세형은 형, 유병재는 삼촌, 조나단은 형”이라면서 빠르고 명확하게 호칭을 정리해 폭소를 유발했다. 정동원은 독학으로 배운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는가 하면 "사춘기가 온 것 같다"고 토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정동원은 “원래 지금쯤이면 내복을 입었다. 지금도 입고는 싶은데 창피해서 못입겠다"고 귀띔했다. 이에 조나단이 “사춘기란 모든 말에 ‘아니오’가 떠오르는 시기이다”고 말하자 정동원은 “맞는 것 같다”며 격한 공감을 보냈다. ‘전지적 참견 시점’ 역사상 최연소 참견인 정동원의 일상도 공개됐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15살이라는 정동원은 매니저가 직접 차려준 아침밥을 먹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매니저가 “콩나물도 좀 먹어라. 키 안큰다”라고 말하자 정동원은 “안먹는다. 맛없다. (의사 선생님이) 저 180cm까지 큰다고 했다. 이런 거 안먹는다고 키 안크는 거 아니다. 키는 80%가 유전이다”라고 받아쳐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식사를 마친 정동원은 온라인 수업을 들으며 ‘현실 중학생’다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정동원은 매니저가 집안일을 하는 사이 몰래 침실로 들어가 침대에 누워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에게 발각돼 다시 수업을 듣던 정동원은 이내 2차 탈출을 감행하며 장난꾸러기 같은 면모로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이후 수업을 듣던 정동원은 “뭐 깨졌다”라면서 매니저를 다급하게 불렀다. 이에 매니저가 컴퓨터 방으로 달려오자 정동원은 “흐름이 깨졌다. 게임 한판 하자”며 설거지 내기 게임 대결을 제안했다. 게임 대결에서 처참하게 패배한 정동원은 설거지에 일주일 빨래까지 걸고 하키 게임으로 재대결했으나 또 패배해 웃음을 안겼다. 정동원은 행사를 위해 이동하는 차 안에서 이무진과 김준수, 박효신의 모창까지 하며 숨겨왔던 개인기를 대방출했다. 정동원은 15살이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1995년도에 발매된 터보의 ‘나 어릴 적 꿈’의 춤과 랩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 만능 끼를 뽐냈다. 행사장에 도착한 정동원은 리허설이 시작되자 진지하게 음향 체크를 해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정동원은 탄탄한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매너,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행사를 무사히 마치며 알찬 중2의 하루를 마무리했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17일 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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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야심작 '내일은 국민가수' 포스터 전격 공개

111팀의 열정과 설렘으로 프레임을 꽉 채운 공식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TV조선 글로벌 케이팝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는 나이·장르·국적·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대국민 희망 프로젝트 오디션이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로 폭발적인 화제성을 터뜨리며 오디션 열풍 중심에 섰던 TV조선 제작진이 또 한 번 전 연령을 아우르는 차세대 K팝 스타 발굴에 박차를 가하며 대한민국 음악계에 거대한 지각변동을 일으킬 전망이다. 이와 관련 '국민가수'가 참가자들의 열정이 물씬 느껴지는 공식 포스터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본 경연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공식 포스터는 역대급 경쟁률을 뚫고 모인 111팀의 참가자들이 수트를 맞춰 입고 강렬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초대형 무대 위에 도열한 압도적 장관을 담았다. 무엇보다 참가자들은 각자 자신 있는 포즈와 다채로운 표정을 지으며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함과 동시에 다가올 무대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연령과 성별은 물론 지역과 직업을 불문하고 오직 노래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뭉친 이들이 과연 어떤 기념비적인 무대를 만들어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MC 김성주를 비롯해 '국민보컬 5대장'이라 불리는 김범수·백지영·케이윌·이석훈·김준수와 매의 눈 마스터 박선주·윤명선·붐·이찬원·신지·장영란·신봉선·오마이걸 효정 등 초강력 마스터 군단을 출격시키며 전에 없던 새로운 시각을 통해 K팝 재조명에 나선다. 이렇듯 세계를 호령할 새로운 K팝 스타의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초미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9.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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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국민가수', 김범수부터 효정까지 골든 마스터 공개

'내일은 국민가수'가 골든 마스터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TV조선 글로벌 케이팝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는 나이·장르·국적·성별을 불문하고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대형 오디션 프로젝트. 트롯이 아닌 글로벌 케이팝 스타를 찾아낼 것으로 초미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내일은 국민가수'가 김범수·백지영·케이윌·이석훈·김준수부터 국민가수 서포터즈 박선주·윤명선·신지·이찬원·오마이걸 효정까지, 우승 상금만 3억 원에 달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오디션답게 전무후무 막강 라인업으로 꾸린 초강력 마스터 군단을 확정,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국내 최대 규모를 갖춘 음악 오디션인 만큼, 다양한 끼와 매력을 가진 참가자들이 지원했다"며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를 통해 쌓아온 제작진의 노하우와 마스터들이 가진 열정으로 대한민국이 만들고 전 세계를 열광시킬 글로벌 케이팝 스타를 배출해내겠다"고 전했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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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컬러 슈트도 멋스럽게..'인간 비타민' 김준수

가수 김준수가 오렌지 컬러의 슈트도 멋스럽게 소화하며 매력을 뽐냈다.김준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인간 비타민 #김준수마스터 #미스트롯2 심사하러 상큼하게 등장"이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오늘 #밤10시 #안방1열 에서 펼쳐지는 치열하고 살 떨리는 본선3라운드!! 준수마스터와 함께 본.방.사.수 는 필수"라고 덧붙였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오렌지 색깔의 슈트를 입고 미소짓고 있는 김준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최주원 기자 2021.01.2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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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임영웅 "마음 움직일 수 있다면 결과도 좋을 것"

드디어 본선이다. 31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2’ 3회에서는 본선 1라운드인 장르별 팀 미션이 치러진다. 심사위원 장윤정은 “팀 밸런스와 실수 없는 무대가 중요하다”며 “마스터 오디션을 거친 본선이기에 상으로 어루만져주는 하트는 끝났다. 앞으로 더욱 날카로운 심사를 할 예정이다”며 더욱 매의 눈을 빛낼 것을 전했고, 조영수는 “곡 이해도와 팀워크가 중요하다. 팀워크가 좋으면 조금 실력이 부족한 사람이 있어도 하트를 누를 수 있지만, 반대로 팀워크가 좋지 않으면 실력이 좋아도 누르지 못할 것”이라며 촌철살인 송곳심사를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박선주는 “연습량은 배신하지 않는다. 130% 연습하면 무대에서 실력이 나온다”는 호랑이 마스터다운 조언과 더불어 “긴장보단 멋지게 경쟁해 이기길 바란다. ‘트롯여제’란 타이틀에 걸맞게 어떻게 저렇게 무대를 해낼 수 있나 생각이 드는 멋진 분을 꼽아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준수는 “개성 있는 사람들이 모여 조화를 잘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각기 다른 사람들이 하나가 되어 완성도 있는 퍼포먼스를 완성할 수 있느냐가 포인트”라며 ‘화합’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예선전 특별 마스터로 맹활약한 TOP6는 예선전을 지켜본 소감과 동시에 본선 미션을 기다리는 기대감을 전했다. 임영웅은 “다양한 방식으로 세월을 지나온 이들의 인생 이야기가 담긴 노래가 마음에 깊이 남았다”는 뭉클한 소감과 “‘미스터트롯’이 그랬듯 ‘미스트롯2’ 역시 객석과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분이 좋은 결과에 이르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선배다운 조언을 전했다. 영탁은 “현역 가수 뿐 아니라 어린 친구들까지 역사에 길이 남을 무대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출연자 한 분 한 분 소름 돋는 실력을 갖춘 것을 보며 트롯의 미래가 밝다고 느꼈고, 나 또한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로서 열심히 노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 스스로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말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가창력은 물론이고 끼와 흥, 재주로 뭉친 만능 엔터테이너의 총집합이었다”고 소회하며 “노련미와 연륜으로 무장한 베테랑부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준 미래세대까지 세대를 초월한 트롯 사랑이 감동적이었다. 특히 K-트롯의 미래가 되어줄 유소년, 청소년 참가자들의 활약이 앞으로도 주목할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말해 본방 사수 욕구를 불 지폈다. 정동원 역시 “트롯 음악이 전체적으로 젊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세미트롯이 많은 사랑을 받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며 “마스터 석에 앉아 멋진 선배님, 누나 동생의 무대를 보는 것이 마치 공연을 보고 있는 듯 즐겁고 행복했다”는 말로 흐뭇한 웃음을 돋웠다. 장민호는 “의상부터 무대까지 그동안의 노력이 엿보였다. 이들 중 누군가는 떨어져야 한다는 것이 아까울 정도로 놀라운 실력이었고, 앞으로의 무대가 어떻게 이어질지 시청자의 입장에서 기다려지는 경연이 될 것 같다”고 말해 공감을 안겼다. 끝으로 김희재는 “도전자 분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스터 자리에 앉았는데, 오히려 많이 배우고 성장해 돌아온 시간이었다”며 “‘미스트롯2’에는 더욱 다양한 개성을 가진 참가자 분들이 많았다. 9살 꼬마 숙녀부터 외국에서 오신 참가자들까지, 정통 트롯을 자연스럽게 부르는 모습이 놀랍고 신기했다. 참가자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다”는 여운 짙은 소감으로 감동을 안겼다. 제작진은 “전초전이었던 예선전이 끝나고 드디어 진짜 전쟁이 시작된다. 최종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참가자들이 각 팀별로 하나의 장르를 택해 팀원 간 협력과 조화를 이루는 본격 합동 미션을 가동하면서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질 것”이라며 “TOP6 멤버들은 앞으로의 본선 라운드 역시 따로 또 같이 함께하게 된다. 예선전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참가자와 마스터들의 활약을 계속해서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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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17일 첫 방송 확정…'사랑의 콜센타' 편성 이동

‘미스트롯2’가 돌아온다. 2일 TV CHOSUN에 따르면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가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확정했다. 이번 시즌은 ‘미스트롯1’과 ‘미스터트롯’에 이은 세 번째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종영한 ‘미스터트롯’은 시청률 35.7%를 기록하는 등 종편 시청률 최고 기록을 썼다. 관계자는 "이번 ‘미스트롯2’는 약 5개월 동안 무려 2만여 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전 시즌을 통틀어 역대급으로 높은 경쟁률을 자랑했다. 여기에 총 20회가 넘는 제작진 예심을 통해 까다롭게 참가자를 선별해낸 만큼, 미모와 실력, 흥과 끼를 두루 갖춘 최정예 멤버들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MC 김성주와 특별 마스터를 포함, 무려 17인에 이르는 황금 마스터 군단이 출격한다. 기존 마스터 장윤정, 조영수, 진성, 신지, 김준수, 붐, 장영란은 물론 ‘미스터트롯’ TOP6 멤버들과 박선주, 손준호, 김용임, 김영옥까지 ‘뉴페이스’들이 대거 합류를 결정했다. 기존 시간대에 방송되던 ‘사랑의 콜센타’는 21일부터 월요일 오후 10시로 이동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ng@jtbc.co.kr 2020.12.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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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장윤정·김준수→임영웅·김영옥 17人 마스터 군단 확정

'미스트롯2' 마스터 군단이 확정됐다. TV CHOSUN 원조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이 장윤정·조영수·진성·신지·김준수·붐·장영란부터 뉴페이스 '미스터트롯' TOP6·박선주·손준호·김용임·김영옥까지, 차세대 트롯걸을 찾아낼 17인의 마스터 군단을 전격 공개했다. TV CHOSUN 원조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는 ‘미스트롯1’과 ‘미스터트롯’으로 ‘K-트롯’의 위상을 드높인 TV CHOSUN이 세 번째로 내놓는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미스트롯2’ 측은 17인의 최종 마스터 라인업을 발표했다. 선공개 된 마스터 장윤정, 조영수,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를 비롯해 기존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통해 발군의 원석 발굴 감각을 뽐냈던 경력직 진성, 신지, 김준수, 붐, 장영란이 최종 합류를 결정했다. 이들은 앞선 시즌에서 마스터로 활약하며, 기존 참가자들이 갖고 있던 헝그리 정신과 트로트 정서 등에 대한 축적된 데이터를 갖고 있는 만큼 좀 더 다양한 시각을 통해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뉴페이스로 박선주·손준호·김용임· 김영옥이 전격 합류해 힘을 보탠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학들의 실용음악과 교수직을 섭렵했던 호랑이 보컬 트레이너 박선주는 “보컬의 기본기에 대해 날카로운 시선으로 살펴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따뜻한 조언뿐 아니라 참가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날카로운 평들도 서슴지 않겠다고 밝혀 참가자들을 잔뜩 긴장하게 한 것. 뮤지컬 배우 손준호는 특유의 음악적 감각으로 참가자들의 장단점을 콕콕 집어내며 이들에게 딱 들어맞는 맞춤 조언을 전한다. 관록의 트롯 가수 김용임과 ‘할미넴’으로 유명한 김영옥 역시 특별 마스터로 참여, 긴 시간 각자의 분야에서 터득한 노하우들을 바탕으로 참여자들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음악 분야를 짚어내는 촌철살인 평가를 전하며, 최고의 트롯걸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시즌에서 심사의 중심을 이뤘던 장윤정, 조영수 콤비가 이번 시즌 역시 중심 마스터로 활약하며 ‘미스트롯’ 고유의 색깔을 이어가는 가운데, 더욱 다양해진 17인의 마스터 군단이 타 오디션과는 차별화되는 정확하고도 치밀하며, 따뜻하고도 날카로운 심사로 또 한 번 대한민국을 뒤흔들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압도적 기량의 실력파 뿐 아니라 기발한 퍼포먼스로 무장한 참가자 등 각양각색 지원자가 참여해 마스터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며 “‘미스트롯’ 시즌1, ‘미스터트롯’ 때와 마찬가지로 또 한 번 문화계 판도를 바꿔내겠다는, 마스터들의 야심이 현실이 될 ‘미스트롯2’의 원조 파워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2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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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정동원, '미스터트롯' 마스터 김준수와 초특급 컬래버

‘아내의 맛’에서 정동원이 ‘미스터트롯’ 마스터였던 김준수를 찾아가 ‘초특급 컬래버’를 펼치며 안방극장을 환호하게 만든다. 오는 17일 방송될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24회에서는 정동원이 가요계의 대선배 김준수를 찾아가 변성기 고민 해결부터, 1대1 뮤지컬 연기 레슨까지 받으며 잊을 수 없는 귀중한 시간을 보낸다. 단정하게 차려입은 정동원은 꽃과 선물을 들고 조심스레 한 녹음실로 들어섰다. 이때 녹음실 안에 있던, 신곡 발표를 앞두고 녹음에 열중인 김준수가 정동원을 발견, 두 팔 벌려 환영했고, 정동원이 준비한 센스 만점 선물을 받고 이내 파안대소를 터트렸다. 정동원이 진정한 김준수 ‘찐’팬들만 안다는 센스 넘치는 맞춤 선물을 준비했던 것. 과연 정동원이 준비한, 김준수의 웃음보를 터트린 선물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어 정동원은 김준수에게 최근 변성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고민 상담을 요청했던 터. 이에 김준수는 데뷔 전까지도 변성기로 고생했던 기억을 되짚어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정동원의 고민에 공감하는가 하면, 변성기를 극복하기 위한 세세한 조언까지 건네며 가수 선배로서의 든든미를 발산했다. 또한 정동원이 생애 첫 뮤지컬인 ‘드라큘라’를 보고 매력에 홀딱 빠졌다고 고백하자 김준수가 갑자기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드라큘라’의 주인공인 김준수가 정동원에게 ‘1대1 뮤지컬 연기 레슨’에 나선 것. 녹음실 전체를 사용하며 김준수에게 배운 뮤지컬 연기를 선보이는 정동원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트롯 영재 정동원이 뮤지컬까지 섭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함께 녹음실에 들어간 두 사람은 드라큘라의 대표 넘버인 ‘Loving you Keeps me Alive’로 입맞춤했다. 녹음 내내 김준수의 감탄을 자아낸 정동원의 뮤지컬 노래 실력은 어떨지, 오직 ‘아내의 맛’에서만 볼 수 있는 ‘고품격 귀호강의 맛’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평소 김준수 성대모사를 필살기를 선보일 정도로 ‘찐’팬을 자처했던 정동원이 김준수를 만나자 높게 솟은 광대가 내려올 줄 몰랐다”며 “가수 선후배 사이로 공감대를 나누며 세대를 뛰어넘은, 돈독한 우정을 쌓아 올린 두 사람의 ‘초특급 컬래버’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1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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